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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용한 정보

🏙️ 부동산 "이 가격 실화야?"…흑석동 34평 아파트, 31억 돌파한 이유는? 📈

by 스하니 데일리픽 2025. 5. 26.

최근 부동산 커뮤니티에서 단연 화제가 된 소식이 있습니다.

바로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아크로리버하임 실거래가인데요. 어지간한 강남권 아파트도 놀랄 가격 상승이었습니다.

“이거 잠실이야? 대치야?” 싶을 정도로 가격이 훌쩍 뛰어오른 상황!

지금, 이 단지는 정말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습니다.

 


💥 아크로리버하임, 34평이 31억 실거래…고점보다도 6억↑

흑석동 ‘아크로리버하임’. 2019년 준공된 1073세대 대단지로 한강 조망이 가능한 프리미엄 입지를 자랑합니다.

그런데 지난 4월 26일, 34평형이 무려 31억 2000만 원에 실거래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😲

주목할 점은, 이 가격이 2021~2022년의 ‘버블’이라 불리던 고점(25억 4000만 원) 대비 약 6억 가까이 오른 가격이라는 것입니다.

이후에도 3월엔 33억, 5월엔 35억이 넘는 실거래가 기록되며,

현재 네이버 호가 기준으론 37억~38억까지 등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

 

🧭 상급지 ‘무섭게’ 오르는데… 중급지는 그대로?

이제 시장에서 나오는 목소리는 이렇습니다.

“아니, 상급지만 왜 이렇게 오르죠?”
“중급지는 그대로인데 갈아타려면 대출 15억 받아야 해요…”

실제로 작년 고덕동의 17억 아파트에서 역삼 레미안으로 갈아탈 때는 약 10억대 대출이면 가능했지만,

지금은 최소 15억 대출이 필요합니다.

비대면 한도(10억)도 초과되다 보니 대출도 녹록치 않죠.

이로 인해 상급지는 매도자 우위, 반면 중급지·하급지는 가격이 눌린 채 ‘눈치보기’ 장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.

 

🧯 14억~17억 아파트에 실수요 몰리는 이유

흥미로운 건, 17억 미만 아파트엔 주말마다 매수자들이 몰린다는 사실입니다.

✅ 공급이 풍부하고
✅ 아직 가격 부담이 적고
✅ 갈아타기 수요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죠.

이 구간의 아파트는 "갈아타기 위한 징검다리"처럼 인식되고 있습니다.

🏛️ 과거 정부는 어떻게 잡았을까? 12.16 대책 복기

문재인 정부 시절,

상급지만 오르는 흐름을 막기 위해 발표했던 것이 바로 2019년 12.16 대책입니다.

핵심은 LTV 규제 강화:

9억 초과분에 대해 LTV 20%
15억 초과는 아예 대출 금지

이로 인해 자금력이 없는 갭투자자들은 자연스럽게 탈락, 결과적으로 중급지인 성남·광명·동대문 등이 오르며 시장 균형을 잡았죠.

 

💼 그럼 윤석열 정부는? "간접 규제" 방식

반면 윤 정부는 직접 규제가 아닌, ‘은행 자율 규제’ 방식으로 금리 인상과 대출 심사 강화를 통해 시장을 조절하고 있습니다.

문제는?

📍과열된 지역만 계속 오름
📍중·하급지는 정체
📍갈아타기 비용만 상승

즉, 양극화가 더 심해지는 부작용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.

 

🔍 그래서 상급지는 계속 오를까?

지금 상황이 2019년과 비슷하다고 본다면, 다음 정부에서 또다시 직접 규제를 꺼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.

그 시점이 오기 전에:

🏃 실거래가와 호가 차이 체크
📌 중급지·상급지 매물 희소성 판단
📈 대출 규제 변화에 따른 타이밍 전략

이 세 가지는 꼭 점검하셔야 할 포인트입니다.


🧭 마무리하며 – 지금은 '분석력'이 경쟁력입니다

가격이 오르든 내리든, 지금 가장 중요한 건 ‘눈치’가 아닙니다.

시장 분석력정책 흐름 이해가 핵심입니다.

🎯 언제 팔아야 할지
🎯 어느 지역으로 갈아타야 할지
🎯 대출과 호가, 수요의 균형은 어떨지

이걸 명확히 알고 움직이는 분들만이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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