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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용한 정보

고물가 시대! 생활비 관리 & 절약 방법 (+엥겔지수 관리, 2025 부자 되기)

by 스하니 데일리픽 2025. 3. 26.

요즘 뉴스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 중 하나가 ‘고물가’입니다.

장보기도 무섭고, 외식은 꿈도 못 꾸는 상황.

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절대 놓쳐선 안 되는 것이 바로 생활비 관리, 그중에서도 엥겔지수 관리입니다.

엥겔지수란, 소득 대비 식생활비의 비중을 의미하는데요.

이 지수가 높다는 건 소득 대비 먹는 데 너무 많은 돈을 쓰고 있다는 뜻이죠.

물가가 오른 만큼 우리 소비 습관도 바뀌어야 합니다. 엥겔지수를 낮추는 실전 팁을 공유해볼게요.

 


1. 내 엥겔지수, 정확히 파악하자

우선 본인의 엥겔지수를 계산해보세요.
✔ 월 식생활비 ÷ 월 소득 × 100 = 엥겔지수(%)

월 소득에 따른 적정 엥겔지수 기준을 아래와 같이 제안합니다.

월 소득적정 엥겔지수식생활비 한도
350만 원 미만 25% 약 90만 원
350만~700만 원 20% 약 100만 원
700만 원 이상 15% 약 120만 원

이 수치를 문화생활비 포함 최대 40% 이내로 관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

 


2. 냉장고를 보면 소비 습관이 보인다

냉장고를 열어보세요. 비어 있거나, 오래된 냉동식품만 가득하다면?
→ 집밥을 거의 하지 않고 배달•외식에 의존한다는 뜻입니다.

냉장고가 비어 있다고 해서 "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알뜰한 사람"이라 생각할 게 아니라,
집에서 식사를 거의 안 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해요.

냉동식품만 쌓여 있다면, 장 본 식재료를 활용하지 못하고 낭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, 잊지 마세요.


3. 마트 장보기 습관 바꾸기

장볼 때 무조건 배부른 상태로 가기!
그리고 살 품목은 미리 메모해서 가기!

시식 코너에서 유혹당해 불필요한 식재료를 사게 되는 건 흔한 일.

이것이 바로 마케팅 용어로 말하는 ‘Foot in the door’ 전략입니다. 작은 호의(시식)로 큰 소비(구매)를 유도하는 전략이죠.


4. 예산을 '카테고리별'로 나누자

엥겔지수를 효과적으로 낮추기 위해선 아래 세 가지 예산을 분리해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.

  • 외식 예산
  • 배달 예산
  • 장보기 예산

단순히 ‘이번 달엔 밥값 줄여야지~’ 하는 마음가짐만으로는 부족해요.
카테고리별로 예산을 나누면, 식비 지출의 통제가 더 쉬워집니다.


5. 더치페이 문화, 반드시 정착하자

“선배니까 무조건 밥 사야지”라는 인식,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.

"선배가 두세 번 샀으면, 후배도 한 번쯤은 사야죠."

식비 부담을 덜기 위해서라도 점심 더치페이 문화를 주도적으로 실천해보세요.
기분 좋게 나누면, 관계도 돈도 지킬 수 있습니다.


오늘의 핵심 요약!

✅ 엥겔지수 기준 정하기 (소득별 한도)
✅ 냉장고를 관리하고 집밥 비중 늘리기
✅ 장보기 전 메모 & 배부른 상태로 가기
✅ 외식/배달/장보기 예산을 따로 관리
✅ 점심은 더치페이! 선후배간 부담 줄이기


이 모든 노력은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서입니다.
소중한 월급, 먹고 사는 데 다 쓰지 말자!
미래를 위한 저축과 투자를 위해, 지금 당장 ‘엥겔지수 점검’부터 시작해보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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